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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서깊은 한국의 名木, 우표로 소개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우리나라의 유서 깊은 명목들을 널리 알리는 ‘한국의 명목 시리즈우표’ 4종을 발행해 식목일인 5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명목 시리즈우표’는 지난 2009년부터 아름답고 신비로운 이야기를 간직한 우리나라 대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들을 소재로 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그 마지막으로 ‘나라지킴이 나무’라 할 수 있는 명목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우표에는 의령 세간리 현고수(천연기념물 제493호), 강화 갑곶리 탱자나무(천연기념물 제78호), 광양읍수와 이팝나무(천연기념물 제235호), 구례 화엄사 올벚나무(천연기념물 제38호)를 담고 있다.



공통적으로 외부의 적으로부터 나라와 마을을 지키고자 했던 선조들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유서 깊은 나무들이다.

다음 우표는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 특별우표’2종으로 4월 25일 발행된다.

윤정식 기자@happysik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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