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은 3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내겐 너무 어색한 그녀가 있다”며 “그녀는 다름 아닌 나의 친누나이다”라고 여군 친누나의 존재를 알렸다.
이어 “누나와 엄마는 나에게 애정표현을 적극적으로 해주지만 나는 애정표현이 어색해 잘못하고 있다”며 “누나가 문자메시지를 보내와도 읽는 내가 너무 쑥스러워 확인을 안 할 때가 많다”고 솔직함 심정을 드러냈다.
또 “작년 내가 힘들었던 때에도 나에게 힘이 돼주기 위해 누나가 휴가까지 내며 나를 찾아와줬다”는 말로 친누나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대성은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편지로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대성의 여군 친누나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되는 ‘강심장’은 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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