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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총생산 지표 … 국민총행복으로 대체”
부탄총리 유엔회의서 제안
국민총생산(GNP) 지표를 ‘국민총행복(GNHㆍGross National Happiness)’으로 대체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AP통신은 2일(현지시간) 지그메 틴리 부탄 총리가 이날 유엔 회의에서 GNP를 GNH로 대체할 것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틴리 총리는 현재 전 세계 사람들이 자기파괴적 행동을 하고 있다면서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GNH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탄은 히말라야 산맥 동쪽에 있는 인구 70만의 작은 산악국가로, 국민소득은 2000달러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무상의료와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국민의 행복지수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진 나라다.


<민상식 인턴기자>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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