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한 시민이 촬영해 올린 사진을 ‘이하늬와 문희상 후보의 합동유세! 의정부 행복로’라는 글을 덧붙여 리트윗(RT)했다. 사진은 지난 1일 문 후보의 유세 현장을 촬영한 것으로, 블랙 스키니진에 털 코트를 입은 이하늬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4·11 총선에 출마한 문희상 후보는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한 4선 국회의원이다. 그는 지난 2006년 국정자문회의 의장을 지내기도 했다.
한편, 이하늬 외에도 새누리당 김을동(서울 송파구병) 후보의 아들 탤런트 송일국, 민주통합당 김부겸(대구수성갑) 후보의 딸인 탤런트 윤세인 등이 가족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선거 유세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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