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진석 후보(서울 중구)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오늘 정진석 후보를 응원 와주신 특별 손님은 대한민국 최고의 한류스타 이영애 씨였습니다. 항상 지지해주시는 쌍둥이 엄마 이영애, 남편 정호영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수수한 차림으로 남편 정호영 씨와 함께 정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선 모습이다. 특히 선거 도우미들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에서는 민낯에 가까운 얼굴으로도 빛나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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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진석 트위터 |
이영애ㆍ정호영 부부는 1일 중앙시장, 약수시장 등 총 두 곳의 유세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애는 정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며 “제가 오랫동안 봐왔는데 참 진솔하고 겸손한 분입니다. 여러분이 많은 성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했으며, 2년 만인 2011년 1월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현재는 공식적인 활동을 쉬면서 내조와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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