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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대 동안녀’ 떴다…20대로 보이는 그녀의 실제 나이?
중화권 연예인 가운데 ‘절대 동안’이 등장해 관심으로 모으고 있다.

‘절대 동안’ 주인공은 홍콩의 유명가수 저우후이민(周慧敏, 45)으로, 중국에서 동안을 간직한 최고의 여성 연예인으로 꼽혔다.

28일 타이완 포탈사이트에서 중화권의 35세 이상 여자 연예인 중 절대동안이 누구인지를 묻는 인터넷 투표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옥녀(玉女)’로 불리는 저우후이민이 1위에 올랐다.

1967년생인 저우후이민은 지난 1986년 라디오 DJ로 홍콩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다음해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청춘교향곡(青春交响曲)’이 인기를 끌면서 유명세를 탔다. 또 그녀의 첫 음반이 베스트셀러로 떠오르고, 주연을 맡은 TV 드라마도 인기를 얻어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저우후이민

올해 나이 45세의 그녀는 여전히 20대 ‘팽팽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방부제 미인’, ‘영원한 25세’로 불린다.

동안 미인 2위는 모델 겸 배우로 맹활약 중인 ‘타이완 제일미녀’ 린즈링(林志玲, 37)이 선정됐다. 그동안 한 남자의 아내로 살고 싶다는 소원을 여러 차례 밝혀온 린즈링은 현재 결혼 상대로 재벌 3세 추스카이(邱士楷)와 옛 연인으로 재결합 소문이 무성한 두 살 연하의 F4 옌청쉬(言承旭)를 놓고 저울질인 것으로 전해졌다.

타이완 출신으로 홍콩 영화에 출연하면서 1980년대 아시아에서 초절정의 인기를 구가한 ‘천녀유혼’의 왕쭈셴(王祖賢 왕조현, 45)은 3위를 차지했다. 현재 캐나다에 은거한 왕쭈셴은 근황을 전하는 사진에서 전성기 시절의 모습 그대로여서 올드팬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딩궈린.

4위에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 5만명 돌파 기념으로 전신 나체사진과 상반신 사진 2장을 모자이크 처리 없이 공개해 대만을 후끈 달게 한 배우 딩궈린(丁國琳, 44)이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요즘 ‘가장 아름다운 아줌마’라는 별명이 붙은 왕년의 대만 최고미녀 천메이펑(陳美鳳 56)이 랭크했다.

천메이펑은 최근 2003년 4월 미국 뉴욕에서 비밀 결혼한 수백억대 재산가인 남편과 파경을 맞으면서 화제를 불렀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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