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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문세, ‘붉은노을’ 제주 피날레 공연 앞두고 소감 전해
가수 이문세가 ‘붉은노을’ 제주 피날레 공연을 앞둔 감회를 밝혔다.

이문세는 3월 3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잠이 오질 않네요. 제주도에서의 밤을 이렇게 침대에서 멀뚱멀뚱합니다. 지난 1년의 시간들과 기억들이 필름 돌아가듯..”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지금 제주의 마지막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각국 정상들이 몇일 전 한국 다녀갔고요”라며 특유의 위트로 분위기를 반전시키기도 했다. 또한 이문세는 “12만 관객들의 영혼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이곳 제주로”라며 이번 피날레 제주공연 관객까지 합산하면 12만 관객이 집계될 것을 암시했다.

공연계는 “이문세의 ‘붉은노을’ 공연은 우리 가요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면서 “지난 2009년 부터 시작된 ‘붉은노을’ 공연은 국내의 중소도시를 모두 매진시키는 신화를 창조했다”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이문세의 티켓파워는 우리나라에서 단연 손꼽히는 공연계의 현실”라고 평가했다.


이문세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무붕 측은 “공연계에 새로운 역사다. 주옥같은 레퍼토리와 관객의 입장에서 재미와 감동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구현하는 노력의 실체가 이문세의 공연을 17년간 베스트셀러로 자리하게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문세는 3월 30일, 31일 양일간 제주에서 투어 공연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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