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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에어 “‘김포-제주’ 노선, 하계기간 일 최대 12편 증편”
진에어가 김포-제주 노선의 좌석 공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하계 기간(3월25~10월27일) 중 하루 최대 12편의 임시 비행기를 추가로 운행한다. 이번 하계 기간의 김포-제주 노선과 좌석만 놓고 보면 총 1654편, 20만8946석이 추가로 늘어나는 셈이다.

현재 진에어는 김포-제주 노선에서 일 평균 24편을 운항하고 있다. 그러나 진에어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관광과 골프 수요 등으로 인한 좌석난에 대응하고자 B737-800 항공기를 추가로 투입한다. 이에 하계스케줄 동안 하루 최대 12편이 증편, 일 최대 36편을 김포-제주 노선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김포-제주 노선에서 일 36편을 운항하는 것은 진에어 취항 이래 현재까지 이 노선에서 자체적으로 가장 많은 편수를 운항하게 되는 것이며, 이번 하계 기간 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많은 임시편을 투입하는 것이다.



3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일 8편을 증편해 하루 총 32편을 운항하고, 4월 14일부터 6월 14일까지는 일 12편을 증편해 하루 총 36편을, 6월 15일부터 10월 27일 기간 중에는 일 4편을 증편해 하루 총 28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김대연 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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