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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제철,성공회대에 장학금 추가 전달
성공회대학교와 ㈜현대제철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현장연구자 육성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29일 성공회대에서 사회적기업 연구자 육성에 협력하기로 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성공회대 양권석 총장과 현대제철 이종인 전무, 이영환 사회적기업 연구센터장이 참석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2007년부터 성공회대의 ‘사회적기업 현장연구자 육성사업’을 지원해왔다. 2007~11년에 총 3억4000만원을 지원했고, 이번 협약을 통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2억4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 기금으로 성공회대는 대학원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해외연수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 국내외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 개최, 사회적기업 관련 연구활동, 사회적기업가 학교 운영, 시민단체 및 지방자치 단체와의 협력시스템 구축 등을 시행하게 된다.

이영란 선임기자/yrlee@heraldcorp.com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양권석 총장(왼쪽부터), 이영환 성공회대 사회적기업연구센터 소장, 이종인 현대제철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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