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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클릭]경기ㆍ그리스 혼조, 주가도 혼조
그리스 사태가 다시 불거지고 경기지표도 오락가락 하면서 해외주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9.61포인트(0.15%) 상승한 13,145.82에 거래를 끝냈다.S&P 500 지수는 2.26포인트(0.16%) 내려간 1,403.28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9.60포인트(0.31%) 하락한 3,095.36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시장에선 국제 신용평가사인 S&P가 그리스가 다시 채무 조정을 해야 할지 모른다고 전망한 것이 부담이 됐다. 또 유로존의 3월 경기체감지수(ESI)가 94.4로 두 달 만에 다시 하락한 것도 악재가 됐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5000건 줄어든 35만9000건으로 지난 2008년 4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지만 시장 전망치인 35만건을 웃돌았다.

앞서 마감된 유럽증시는 하락했다. 영국 FTSE 100 지수 1.2% 내린 5,742.03으로 장을 끝냈다.독일 DAX 30 지수는 1.77% 떨어진 6,875.15, 프랑스 CAC 40 지수 역시 1.43% 하락한 3,381.12로 마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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