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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학개론 100만 관객 돌파…‘첫사랑 향수 자극’
건축학개론 100만

영화 ‘건축학개론’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29일 오후 4시 기준)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건축학개론’이 불과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건축학개론’속 등장 인물들의 현실적인 심리묘사와 캠퍼스 생활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가운데 입소문을 타고 계속해서 관객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

개봉 전에도 ‘건축학개론’은 이미 예매율 상위권을 차지하며 흥행을 예감케 했으며 개봉 2주차에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개봉 첫 주보다 약 20% 이상 상승한 일일 스코어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영화를 통해 이용주 감독은 섬세한 연출과 군더더기 없는 스토리를 풀어내며 90년대 아날로그 감성을 풍부하게 재현해냈고,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배수지 등 배우들은 물 오른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영화 ‘언터쳐블:1%의 우정’은 누적관객 58만 4226명을 돌파했고, ‘화차’는 누적관객 221만 1634명을 기록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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