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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고용’ 30대 ‘보육’ 강한 불만
가장 부족하다고 느끼는 복지서비스로 ‘일자리’가 꼽혔다. 심화하고 있는 취업난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가장 미흡한 복지서비스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일자리’라고 답한 이가 31.8%로 가장 많았다. ‘노인ㆍ장애인’(27.6%), ‘보육’(20.4%), ‘주거’(10.0%), ‘교육’(7.2%), ‘건강’(3.0%)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와 40, 50대 이상 응답자 대다수가 일자리 관련 복지를 가장 미흡하다고 꼽았다. 반면 30대의 경우 ‘보육’에 가장 큰 불만을 드러냈다.

사무직 종사자가 상대적으로 ‘일자리’와 ‘보육’에 대한 불만족도가 높았다. 블루칼라는 ‘일자리’, 자영업자는 ‘노인ㆍ장애인’에 대해 불만을 보였다. 전업주부 및 농림어업종사자, 무직ㆍ퇴직자는 ‘일자리’에 대한 복지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현 기자>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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