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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장훈ㆍ오정연, 결혼 3년만에 이혼…‘루머가 현실로’
농구선수와 아나운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서장훈 오정연 부부가 이혼 소송중이다.

29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오정연 KBS 아나운서는 남편 서장훈을 상대로 지난 14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했다. 서장훈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조정위원회에 답변서를 냈으며, 이에 따라 조정위원회로부터 재판날짜가 확정되는 대로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아직 위자료 청구 소송 단계에는 이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장훈 오정연은 지난 2008년 5월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 1년만인 2009년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생활 내내 각종 루머와 불화설에 시달렸던 두 사람은 특히 지난해 9월 이혼설 등 악성루머가 돌자 서장훈은 악성루머를 퍼나르기한 네티즌 9명을 고소하며 강경 대응했으나 결국 결혼 3년만에 루머처럼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성격 차이로 인한 불화설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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