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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산국립공원, 주말 탐방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최봉석)는 주5일 수업제로 인한 맞벌이 학부모들의 걱정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주말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단위로 참여 할 수 있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사적 162호로 지정된 북한산성을 흥미롭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북한산성의 옛 자취를 찾아서’가 1박2일로 진행된다. 또 북한산국립공원의 생태ㆍ역사ㆍ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토요 방과 후 학교’가 당일형으로 진행된다.

이 밖의 고려대학교 환경보건센터 등의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환경성 질환 환아 및 가족이 참여 할 수 있는 ‘건강나누리 캠프’가 있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강북청소년수련관, 엄홍길 휴먼재단이 공동운영하는 ‘엄홍길 산행교실’도 진행된다.

최봉석 소장은 “북한산국립공원의 주말 탐방프로그램을 통해 초ㆍ중등 학생들이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도제 기자/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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