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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기술센터 오늘 개소식, 녹색기술 연구개발에 앞장설 것
정부가 녹색기술센터를 설립, 녹색기술 정책연구와 기술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 한국녹색기술센터(GTCK)를 설치하고 녹색기술을 선도하는 정책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국과위는 이날 KIST에서 김도연 국과위 위원장, 양수길 녹색위 위원장, 임기철 국과위 상임위원, 김건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윤상직 지경부 1차관, 환경부 윤종수 차관, 문길주 KIST 원장, 김동섭 SK 이노베이션 사장 등 정부, 출연(연) 및 산업계를 대표하는 60 여명의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해 6월 이명박 대통령은 글로벌녹색성장서밋에서 국가 녹색기술 R&D정책을 점검하며 글로벌 R&D공조체제 구축에 힘을 실을 녹색기술센터 설립을 선언했다.

설립에 참여한 기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이다.

향후 GTCK는 5월 개최되는 2012 글로벌녹색성장서밋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며 녹색기후펀드(GCF)와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5일 GTCK 초대소장으로 성창모 박사가 선임됐다. 성 박사는 효성기술원 초대 원장과 기초기술연구회 기획평가위원장을 지냈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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