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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스북에 내 나체사진이?..경악
스웨덴에 사는 21세 여성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접속했다가 얼굴이 하얗게 질리고 말았다.

페이스북에 자신의 나체 사진이 올려져 있었던 것.

스웨덴 일간 선츠발-다그블라뎃은 한 여성이 스마트폰을 분실했다가 자신의 나체사진이 인터넷상에 공개된 사건을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웨덴 동부 선츠발에 사는 21세 여성은 최근 집 근처 술집에서 술을 먹다가 자켓에 넣어뒀던 스마트폰을 분실했다.

당시 이 여성의 스마트폰은 비밀번호로 잠금돼 있지 않았다. 또 여성의 폰에는 나체사진이 들어있었고, 페이스북 로그인 비밀번호도 저장돼 있었다.

이 여성은 “폰 도둑이 나의 나체사진을 발견해 내 페이스북 페이지에 접속한 뒤 이 사진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은 “이 여성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진 나체사진을 지웠지만, 이미 사진은 다른 곳으로 퍼졌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경찰은 또 아직 범인에 대한 어떤 증거도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민상식 인턴기자/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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