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츠는 팬택의 관계사인 팬택 C&I가 담당하는 IT 유통채널로 이번에 개인의 귀 형태에 맞춰 제작한 커스톰 이어폰을 선보이기로 했다. 커스톰 이어폰은 사용자 각각의 귓본을 떠 제작하는 만큼 완벽한 소음 차단과 격렬한 움직임에도 떨어지지 않는 착용감을 제공한다.
라츠 강남점에 위치한 커스텀 이어폰샵에서는 상담과 귓본 제작, 커스텀 이어폰 주문이 가능하다. 라츠는 이번 커스텀 이어폰샵 운영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커스텀 이어폰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청음용 샘플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라츠 강남점 커스텀 이어폰샵에는 국내 인기 가수들이 사용하고 있는 Westone Labs(웨스톤랩스)와 Ultimate Ears(얼티밋 이어스)를 필두로, 유럽권 가수들이 많이 사용하는 ACS, 빅뱅ㆍ2NE1이 사용하는 JH AUDIO(JH 오디오) 등이 커스텀 이어폰 브랜드로 준비돼 있다.
이성재 라츠영업팀장은 “커스텀 이어폰샵을 통해 고가의 프로미엄 이어폰까지 확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상품의 선택폭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