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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車 1만 영업맨, 지역내 소년소녀 가장 멘토된다
현대자동차는 소년소녀가장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드림투게더(Dream Together) 멘토링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1만여 임직원들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들의 멘토가 돼 바른 품성과 리더십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지난달부터 전국 500여개 지점에서 관내 학교 및 지역 복지관, NGO 단체의 추천을 통해 530여명의 소년소녀가장을 후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성금 지원과 함께 소년소녀가장들의 감성발달을 위한ㆍ문화ㆍ스포츠 활동 지원 및 임직원 재능기부, 진로 및 직업 상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등의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오는 6월 평소 문화공연이나 전시 관람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드림투게더 멘토링 캠페인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2012 여수엑스포’에 초청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소년소녀가장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연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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