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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진한 코스닥…外人·기관이 챙기는 종목은?
골프존·셀트리온 등 주목
연초 들어 상승세를 탔던 코스닥지수가 이달에는 주춤하다. 하지만 이 틈을 타 기관과 외국인들이 사모으는 종목들은 있으니 주목할 만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26일까지 기관이 가장 많이 사들인 코스닥 종목은 골프존으로 193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이어 심텍, 제닉, 위메이드, 태광, 네패스, 사파이어테크놀로지, 테라세미콘, 게임빌, 동양시멘트 등의 순이었다.

신영증권은 골프존과 관련 2월에 출시한 신제품 ‘골프존 비전’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향후 성장잠재력이 크다고 지적했다.

외국인은 셀트리온, 다음 등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을 주로 사들였는데,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다음으로 553억원 규모다.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성광벤드, 영풍정밀, 실리콘웍스, 인프라웨어, 젬백스, 한국정밀기계, 메가스터디 등이 뒤를 이었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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