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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노년학 필수 이수…장수리스크 전문가 포진…든든한 노후 설계 제공
100세시대연구소는
우리투자증권은 100세 시대 자산관리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9월 ‘100세시대연구소’를 설립했다. 은퇴 전문 연구원 7명과 자산관리 컨설팅 전문가 9명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에도 퇴직연금이나 은퇴 등을 주제로 한 증권사 연구소들이 있었으나 장수 리스크를 구체적으로 이름에 내건 곳은 우리투자증권이 처음이다.

100세시대연구소는 각 영업지점에서 고객에게 100세 시대 자산관리 상담을 전담할 ‘100세 시대 파트너’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100세 시대 파트너는 100세 시대 상품과 100세 시대 설계 시스템에 능통한 은퇴 자산관리 전문가다. 현장에서 고객의 재무 이슈를 점검하면서 필요 자금과 은퇴자산 설계를 돕는 역할을 한다. 증권사 중에서 유일하게 영업지점마다 대표 영업직원을 선정, 은퇴 전문 교육기관인 FMI와 함께 인생 전반에 걸친 금융 이슈와 고령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필요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금융노년학(RFGㆍRegistered Financial Gerontologist) 과정을 필수 이수하도록 했다.

박형수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최근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베이비부머(55~65년 출생)의 은퇴와 급격한 고령화가 겹쳐서 나타나고 있다. 100세 시대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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