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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교·광교·세종시 청약인기 지역 오피스텔 주목
판교ㆍ광교 신도시와 세종시 등 청약 열기가 뜨거웠던 지역에 위치한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 ‘청약 인기3인방’지역에서는 웬만한 청약가점으로는 아파트 당첨이 어려워지자, 자격이 덜 까다로운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세종시에는 이달 처음으로 브랜드 오피스텔이 분양 된다. 대우건설이 1-5생활권 C24블록에 짓는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는 26일부터 이틀간 청약을 받으며 분양가는 3.3㎡당 500만원 대부터다.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지하 4층 ~ 지상 20층, 전용면적 22~44㎡로 구성된다. 총 1036실 모두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오피스텔 실수요자는 물론, 임대수익을 노린 투자수요도 가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판교신도시도 판교테크노밸리에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고, 수년간 난항을 겪던 알파돔시티 사업이 재개되면서 오피스텔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현재 신분당선 판교역 2분 거리에 대우건설의 ‘판교역 푸르지오 시티’가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23~31㎡ 총 237실로 구성됐으며, 대부분 분양계약이 완료돼 현재 마감이 임박한 상태다. 호반건설도 ‘판교역 호반 메트로큐브’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10층 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25~32㎡, 총 177실로 구성된다.

광교신도시에서도 호반건설이 C1블록에 ‘호반메트로큐브’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상 3층~지상 12층 2개동에 전용면적 26~35㎡, 총 340실로 구성된다. 광교신도시 내 업무ㆍ주거ㆍ교통 등 핵심 상권의 중심지에 위치한다.

강주남 기자/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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