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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숙 외모 자신감 “윤아보다 내가 낫지”
“20대엔 윤아보다 내가 예뻤지.”

배우 이미숙이 당당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이미숙은 2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했다. 같은 방송사에서 방영될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의 방영을 앞두고 이미숙을 비롯한 정진영, 윤아 등 출연배우들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미숙의 재기 넘치는 답변은 시청자들을 이내 사로잡았다.

이날 이들 배우들을 찾은 질문 가운데 하나는 바로 20대 시절의 자신의 모습이 어땠냐는 것. 지나간 첫사랑을 떠올리며 찬란했던 20대를 추억하는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을 향한 질문으로는 제격이었던 셈.

이미숙은 특히 ‘20대 시절 내가 윤아보다 좀 더 예뻤다’는 물음에 망설임 없이 예스를 들었다. 이미숙은 이에 “예쁘다 안 예쁘다를 떠나서, 그냥 늘 예쁜 것처럼 생각하고 살았던 것 같다”고 답하며 당당한 원조여신의 풍모를 발산했다.

이미숙은 또 “20대 시절의 이미숙과 윤아의 닮은 점이 뭐냐”는 질문에 “청초하고 웃긴 모습이 닮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숙을 비롯해 정진영 윤아 장근석 등이 출연하는 ‘사랑비’는 한류드라마 열풍의 주역격인 ‘겨울연가’를 연출한 윤석호 PD가 연출을 맡은 박품으로 26일 첫 방송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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