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가 자신의 신체나이가 46세로 늘어났음을 고백해 화제다.
이휘재는 24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1부-가족의 탄생’의 ‘168시간의 위대한 도전’ 코너 오프닝에서 “내가 처음 신체나이가 37세였는데 얼마 전 46세로 나왔다”고 말했다.
방송 시작부터 얼굴에 울상을 짓고 있어 어딘가 좋지 않은 것처럼 보였던 이휘재는 이 말을 내뱉고는 점퍼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무언가를 꺼내기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다양한 종류의 건강보조식품.
이휘재는 즉석에서 이 건강보조식품들을 먹기 시작했고, 함께 있던 김병만과 노우진은 그를 측은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또한 화면에는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요’라는 자막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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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기견 보호센터에 기증할 대형 세탁기를 걸고 이휘재 김병만 노우진이 핸드볼 선수 2명과 함께 특수하게 제작된 소품을 이용해 16골 중 6골을 넣으면 성공하는 핸드볼 종목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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