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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만석, ‘강철본색’에 출연한 이유 ‘왜?’
배우 오만석이 단막극 드라마 ‘강철본색’에 출연한다.

오만석은 3월 23일 오후 KBS 수원 드라마센터에서 열린 드라마 스페셜 4부작 ‘강철본색’(극본 박지숙, 연출 한준서)의 기자간담회에서 “한준서 감독님과 박지숙 작가님이 함께 만드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바로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강철본색’에서 조선시대에 유명한 종사관이었다가 그 일을 그만두고 자신의 경험을 살려 소설가와 사설탐정으로 살아가는 노철기 역을 맡았다.

오만석은 사극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한 질문에 “한준석 감독님, 박지숙 작가님과는 이전에 노철기라는 인물을 맡아 특별수사대 MSS를 함께했었다”며 “MSS 시즌2가 나왔으면 했는데 ‘노철기 시리즈’가 사극으로 만들어진다고 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답했다. 



한준서 감독과 박지숙 작가는 노철기라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드라마스페셜 ‘도망자 이두용’을 시작해 ‘특별수사대 MSS’를 함께 만들었으며, 이번 ‘강철본색’이 ‘노철기 시리즈’의 완결판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한편 오는 3월 25일 오후 11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강철본색’은 툭하면 궁을 탈출하는 조선의 미강공주(홍수아 분)와 종사관 출신 인기 소설가 노철기(오만석 분)가 ‘강철’커플로 만나 펼치는 로맨틱 퓨전사극이다.


수원=이슈팀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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