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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첫 방송 연설…박근혜 맹비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23일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은 MB정권 실정과 관련이 없나”며 박 위원장을 비난했다.

문 고문은 이날 오후 4시 40분부터 5시까지 문화방송을 통해 녹화중계된 정강정책 연설을 통해 “새누리당이 심판 받아야 할 때”라며 “과연 박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의 국정실패와 아무런 관련이 없느냐”고 비판했다. 그는 “나라의 재정을 가난하게 만들고, 서민복지의 축소를 가져온 부자감세는 박 위원이 주장한 세금을 줄이고 규제는 푼다는 ‘줄푸세’를 실행에 옮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부자감세, 미디어법 통과, 조용환 헌법재판관 인준거부, 4대강 사업에 대한 친박계 의원들의 찬성 등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모든 정책들에 대해 협력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박세환 기자/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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