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4살 김유정에게 속옷 노출 시키는 잡지 화보’라는 제목으로 패션 매거진 ‘보그걸’의 화보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 속 김유정은 사슴 모형 위에 앉아 얄미운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러나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김유정의 상의와 짧은 반바지이다.
김유정은 여성 속옷을 연상시키는 장식의 상의를 입었다. 여기에 상당히 짧은 반바지는 민망할 정도이다.
김유정의 나이는 올해 14세로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 12세이다.
어린 김유정에게 이런 노출의상은 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앞서 김유정은 다른 화보에서도 나이보다 성숙한 시스루룩이었다는 우려를 받은 바 있다.
김유정 관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대다수 네티즌은 “유정 양을 망치지 말아 주세요”, "아직 어리잖아요", "아무리 연예인이라지만, 너무하다", “김유정이 아무리 인기라지만 웬만큼 나이에 걸맞은 의상을 입혀야지”, “12세에 저런 옷을 입는 게 좋아 보이지만은 않는다”, “시스루 위에 딱 봐도 브래지어인데 노란 외투 입혀 놓으면 다인가?” 라는 등 지나친 의상을 지적했다.
반면 “어차피 화보일 뿐이다”, "연예인이니까 감안해야한다", “평소의 김유정은 단정하니까 상관없는 것 아닌가”라는 등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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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그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