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Today’s Hot>삼성전자 나흘 연속 신고가 경신…126만7천원 마감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는 나흘 연속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일 대비 0.56%(7000원) 오른 126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27만70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비중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5%를 넘어섰다.

대신증권은 삼성전자가 시가총액 비중이 점차 높아지면서 고점 논란도 있을 수 있으나 추가 상승이 가능하고 당분간 국내 증시를 이끌고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승재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비중은 2003년부터 금융위기 전까지 줄곧 18% 이상을 유지해왔다”며 “현재의 영업이익 수준과 이익의 상향조정 추이를 감안하면 과거 평균 정도의 프리미엄인 시총 17.6%는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기준 시가총액 비중이 15.8%로 국내 컨센서스 산출 기업 275개 기업의 영업이익 비중 15.8%와 동일하다.

<서경원 기자@wishamerry>

gi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