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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역세권 재개발 아파트, 강남권 접근성 좋은 아파트 어디?

서울 성동구 금호동은 금호공원, 호당공원, 서울숲, 응봉산 등과 가까워 서울에서 보기 드물게 주거 환경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이다. 이곳은 금남시장, 이마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서울중앙병원, 순천향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서울 성동구 금호동 3가 금호18구역을 재개발할 ‘금호자이2차’ 분양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 분양사업에 들어간다.


이번 분양하는 금호자이2차는 금호 18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지하 3층~ 지상 최고 22층 6개동, 총 403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 기준 36~115㎡로 이 가운데 조합원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38가구 △59㎡ 14가구 △114㎡/115㎡ 24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이 아파트의 최고 장점으로는 무엇보다 강북도심과 강남으로 오가기 편리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과 3호선 금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도로상으로는 동호대교와 성수대교를 이용해 강남권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서울 각지로 이동하기도 용이하다.




금호건설 분양 관계자는 “한강다리만 건너면 강남으로 이어지는 접근성이 좋으면서 강남보다는 저렴한 분양가 때문에 금호자이1차 분양 때도 강남거주자의 청약이 적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금호동 일대는 대규모로 재개발 사업이 이뤄지는 곳으로 금호자이2차 주변으로 입주를 시작한 금호자이1차를 비롯해 4월 입주예정인 금호19구역(삼성)과 이미 입주한 금호1차 푸르지오가 포진해 있다.


단지가 한강에서 직선거리로는 멀지 않은 편이지만 주변에서 올라가는 건물을 감안할 때 한강조망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오히려 단지 서쪽의 응봉근린공원이 아파트에서 잘 보이고 이용하기에도 편리할 것이란 전망이다.


중형 규모의 단지이지만 GS건설의 입주민 공동시설인 자이안센터가 들어선다. 실내골프연습장 헬스클럽 등을 들이는 공동시설이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에 들이는 대신 지상은 조경면적을 넓힌다.


59㎡C형은 방 3개에 욕실 2개를 배치한 구조다. 확장형 평면은 30평형대 아파트 실내처럼 넓어 보인다. 115㎡B형은 수납공간을 많이 둔 게 눈길을 끈다. 재개발 아파트이지만 일반분양 물량을 수직라인으로 배정해 로열층 당첨확률도 높은 편이다.


또한 금호자이2차 단지 내 상가 동시분양을 한다. 지하 1층~지상 2층 총 15개 점포로, 3.3㎡당 분양가(내정가)는 평균 1000만원 이하이며, 대치동 자이갤러리 2층에서 3월 26일 내정가 공개경쟁 입찰예정이다.

분양문의 02-501-2544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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