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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체국쇼핑, 내년 쇼핑리스트 상품모집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내년 우체국쇼핑에서 판매할 신규상품을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판매 희망업체는 소재지 관할 우체국에서 판매신청을 하면 된다. 상품 모집분야는 농ㆍ수ㆍ축산물을 비롯해 수공예품과 전통주 등 지역특산물 중심이다.

절차는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상품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면 내년 1월1일부터 우체국쇼핑을 통해 판매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로 한정된다. 또한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국산 원료만 사용하는 생산자만 가능하다.

1986년 농어촌의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문을 연 우체국쇼핑은 3700여개 우체국 우편물류망을 이용해 농어민에게는 판로개척의 기회를 열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해주는 직거래 장터다. 현재 농수축산품 7600여종이 우체국쇼핑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해 1967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우체국쇼핑 신규상품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쇼핑 홈페이지(mall.epost.kr), 또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홈페이지(www.po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정식 기자@happysik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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