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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근호 주간 MVP에 선정
이근호(27ㆍ울산)가 프로축구연맹의 주간 MVP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연맹은 이근호에 대해 “생애 첫 해트트릭 달성, 폭발적 움직임으로 철퇴 축구 선봉장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근호는 16일 성남전에서 3골을 쏘아올린 공로로 평점 8.5점을 받았다. 그는 이 경기에서 K-리그 컴백골을 생애 최초의 해트트릭으로 장식했다.

이근호는 최근에는 홍명보 감독이 이끌고 있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와일드 카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와일드카드 0순위였던 박주영(27ㆍ아스널)이 병역 연기 혜택 논란으로 발탁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다.

한편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이근호와 함께 강원전서 두골을 터뜨린 라돈치치(수원)가 선정됐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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