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호남고속철 최장 터널 뚫렸다.
호남고속철도 구간중 가장 긴 터널인 계룡터널(7240m)이 20일 뚫렸다.

계룡터널 상반 관통공사에는 1년 6개월에 걸쳐 사업비 1030억원, 연인원 5만9000명, 덤프트럭 등 장비 1만3000대 등 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됐다. 굴착된 토사량은 91만8000㎥로 잠실야구장만한 넓이를 90m 높이로 채울 수 있는 엄청난 양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호남고속철도는 현재 41.1% 공정을 완료했으며, 내년부터 궤도ㆍ전차선 등 후속공사를 시행한 뒤 고속열차를 투입한 종합시운전 등을 거쳐 2014년 말까지 완공하여 개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