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지수 16살 연하 열애 “그녀가 용감한 여성이 되기를”
배우 김지수(40)가 16살 연하 남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김지수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연애 상태를 연애 중으로 공개하고, ‘로이 킴(Roy Kim)님과 연애 중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지수의 연인 로이 킴씨 역시 ‘김지수님과 연애 중입니다’라는 글로 열애 사실을 밝혔으며,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연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지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오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지수가 현재 열애 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밝히며 “워낙 솔직한 성격인 만큼 연애 사실을 공개한 것 같다. 두 사람의 사랑을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지수의 연인 로이 킴씨는 캐나다 밴쿠버 출신으로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를 졸업, 현재 R K Motors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 킴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것(열애 사실)을 공개하지 않으려 했지만, 지인들 사이의 페이스북이기 때문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Never thought we would disclose this in public...however it’s only facebook so we decided to make it official within the close networks)”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하지 않으려 한다. 다만 그녀가 용감한 여성이 되기를 바란다”는 글을 게재해 나이차를 극복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김지수도 “하나의 선택을 하고 나면 또 다른 하나는 잃거나 포기해야 한다”며 “어떻게 얼마나 잃을지 알 수 없지만 지금 이 순간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믿고 또 가보는 거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김지수의 열애 공개에 지인들의 축하가 이어지자 김지수는 “모두 감사합니다. 친구들의 응원 잊지 않고 마음속에 늘 간직할게요”라는 답글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지수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의 데미무어”, “나이차가 놀랍다”, “나이는 숫자일뿐이에요,”, “로이킴의 스펙이 대단한 것 같다 김지수 부럽다”, “김지수 열애 축하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해 KBS 1TV ‘근초고왕’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