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일 공식 출범한 NH보험이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한 채비에 나섰다.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 웨스트게이트타워에서 신규 콜센터 개소식을 갖고 고객만족 실현을 위한 선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콜센터는 지난 3월 2일 민영보험사로 출범함과 동시에 고객 서비스 업무를 개시했다. NH농협생명은 상담원 330석, 손해보험은 상담원 120석 규모로 월평균 약 80만 건 이상의 고객 상담을 처리할 예정이다.

콜센터에서는 상담, 증권발행, 보험료 수납, 사고보험금 상담 등은 물론 완전판매모니터링, 실효예고안내, 보험금 지급설명 등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고객은 NH농협생명 1544-4000번, NH농협손해보험 1644-9000번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NH보험 관계자는 “이번에 신설된 콜센터를 고객 만족실현의 근간으로 삼고, 정확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해 최고의 백오피스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비대면 채널을 통한 고객서비스 확대 트랜드에 발맞춰 업무 프로세스의 양적 질적 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규 기자 /@kyk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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