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험기업 시그나(Cigna)의 한국법인인 라이나생명보험은 19일 아시아 지역 자원봉사 일환으로 진행된 ‘2012 핸즈온 아시아 자원봉사’ 컨퍼런스의 한축인 ‘핸즈온 아시아 액션데이’에 자사 임직원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2012 핸즈온 아시아 자원봉사 컨퍼런스’는 아시아 지역의 자원봉사 전문가들이 모여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국가간 네트워킹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행사다.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진행도니 이번 행사에는 라이나생명 임직원을 비롯해 가족봉사자, 아시아 자원봉사 전문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했다. ‘어르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체험’ 이라는 주제로 어르신을 위한 간식만들기, DIY 가구 만들기, 바느질로 액자 만들기, 어르신 건강 마사지 해드리기, 정서적 환경 지원을 위한 꽃꽂이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새미 라이나생명의 직원은 “짧은 시간이었으나, 알차게 진행된 이번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였다는 점과 한국 경로사상에 대해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가치가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김양규 기자 /@kyk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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