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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선 담배녀, 노인에게 ‘xxx’ 욕설…네티즌 공분
분당선 담배녀

지하철 내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제지하는 승객에게 욕설을 퍼붓는 ‘분당선 담배녀’ 영상이 등장해 네티즌들이 공분하고 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하철 분당선 담배녀’ 영상이 등장했다.

게시된 동영상에는 한 여성은 분당선으로 보이는 지하철 내 좌석에 앉아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하철 내 흡연은 엄연히 법으로 금지돼 있다. 옆자리의 할아버지가 손을 흔들며 담배를 끄라고 하지만 여성은 아랑곳 않고 계속 담배를 피우자 할아버지는 급기야 일어서 담배를 빼앗는다.

그러자 이 여성은 갑작스레 할아버지를 향해 “이 xx야”라고 욕을 해 두 사람은 몸싸움까지 벌였다.

이에 주위에 서있던 청년이 말렸지만 여성의 욕설은 멈추지 않았다.

이 영상은 유튜부 등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급속히 확산됐으며 네티즌들은 분노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하철 흡연도 모자라 욕설까지… 정말 대단 여자”, “제발 개념 좀 챙기세요”, “당장 저 여성 과태료 부과해라”, “요즘 지하철에선 하루가 멀다하고 XX녀 사건”, “술 취한건가?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담배를 피다니”, “욕하는게 보통이 아니다. 지하철 무서워서 타겠나” 등 대체로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세환 기자〉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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