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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경영 3년 전 MBC 총파업 예언 적중했네...“MBC, 초토화 해버려”
본좌엔터테인먼트 대표 허경영이 3년 전인 지난 2009년 MBC 파업 사태를 예언한 사실이 새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허경영, MBC 파업사태 예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 사진 속 허경영은 지난 2009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 “내가 하나 힌트를 얘기하는데 MBC 그 사람들이 결국은 나중에 문제가 생긴다”며 이어 “방송국 자체가 문제가 생기고 MBC가 초토화 해버린다”고 말하고 있다.
허경영(정당인,가수)

이처럼 허경영이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한 이유는 당시 해당 프로그램 측이 ‘신드롬 뒤에 숨겨진 진실, 허경영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허경영을 분석했기 때문.

뒤늦게 이 같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냥 어쩌다 맞아 떨어진 듯”, “설마 박수무당?”, “생긴 것 부터 신기가 있어 보이네”, “다른 방송사 초토화 된다는 기사는 없나?” 등 황당하단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노조는 1월 30일부터 현재까지 총파업에 돌입한 상태다. 노조 측은 “김재철 사장이 물러날 때까지 벌이는 끝장파업”이라 공언한 바 있다.

〈박혜림 인턴기자〉mne19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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