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은 3월 15일 오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JTBC ‘신화방송’ 현장공개 및 제작발표회에서 “초반 최고 시청률을 잡겠다는 마음가짐보다는 최대한 열심히 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동완은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더라도 꿋꿋하게 해 나갈 것이다. 많은 것을 열심히 보여드려서 시청자들이 결국 ‘이거 봐야되겠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화는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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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윤현준 감독은 “요즘 종편 다른 프로그램들도 공중파에 비해 많이 나오지 않고 있다”며 “초반부터 기대는 하지 않지만 열과 성을 다해 만들고 있기 때문에 첫 방송이 0%대는 아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10월부터 신화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설득 끝에 ‘신화방송’이 성사가 됐다. 신화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신화방송’은 예능군단 신화가 주인공이 돼 SF채널, 다큐채널, 음악채널, 스포츠채널 등 매주 다양한 장르와 포맷의 방송 프로그램에 도전해보는 신개념 장르파괴 버라이어티다. 오는 3월 17일 첫 방송 예정.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