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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인 들끓게한 중국인민군 장성의 발언은?
중국 인민해방군 장성이 댜오위다오(釣魚島ㆍ일본명 센카쿠<尖閣>열도)에 대해 무력으로 강탈하자는 발언때문에 극우파를 중심으로 인본인들이 들끓고 있다.

중국 인민해방군의 씽크탱크인 군사과학원 세계군사연구부 전 부부장으로 중국군과학학회 상무이사 겸 부비서장 뤄위안(罗援ㆍ사진)소장이 지난 6일 광동성 선전위성TV의 ’군사정세생중계실’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를 무력으로 강탈하자는 발언을 했다고 일본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뤄 소장은 인터뷰에서 중일 영토분쟁지역인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의 중국 영토를 주장한데다 “섬 주변에서 군사연습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일본인들은 무력에 의한 강탈의 시사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방송에서 뤄 소장은 우선 “댜오위다오가 중국이 섬으로 상주권을 행사한다”라고 선언했다.이어 “중국 군용기, 군함은 적절한 시기에 댜오위다오 부근에 도착할 필요가 있다”며 “일본이 만약 댜오위다오에 상륙을 강행한다면 중국은 강제적인 군사수단을 발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일본 오피니언리더들은 “댜오위다오(셴카쿠) 주변에서 군사연습까지 언급하는 중국에 대해 일본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라며 정치권을 성토하고 나섰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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