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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공 투명 수영장 ‘화제’…“이용자는 스릴, 보는 사람은 감탄”
허공 투명 수영장

최근 초고층빌딩ㆍ호텔 옥상에 수영장이 설치되는 가운데 미국과 두바이의 ‘허공 투명 수영장’ 이미지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호텔 속 허공 투명 수영장 신기하네’라는 제목으로 그림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그림에는 허공 투명 수영장이 있는 두바이와 미국의 호텔 수영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찔한 높이에 위치해 있어 마치 공중에 붕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 호텔 수영장들은 수영장 일부가 건물 밖으로 툭 튀어나와 있는 것이 특징. 특히나 이 튀어나온 부분이 유리처럼 투명한 플렉시글래스 소재로 처리됐기 때문에 지상에서 올려다보았을 때 물이 가득 담긴 수영장이 마치 하늘 위에 둥둥 떠 있는 듯한 인상을 주는 것이다. 


이들 수영장은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높이와 경사도를 타고 넘지 못하도록 설계했다..

네티즌들은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은 엄두도 못낼 듯”, “부끄러워서 수영 못하겠다”, “이용자는 스릴만점, 거리 행인에게는 감탄스런 장면일듯”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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