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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청, 전통시장 협동조합 설립 지원 등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앞으로 자체적인 수익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경우 시장 상인회를 ‘법인’전환 후 협동조합을 설립ㆍ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강화된다. 

지원내용은 특산물 판매, 냉동창고 건립, 주차장 운영, 배달서비스 등 이다.

중기청은 14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전통시장 현장애로 개선방안을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보고했다.

또한, 중기청은 온누리 상품권 사용 및 관리상 문제점을 중점 개선하고,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의 전 공공기관 확산’, ‘품질ㆍ가격 경쟁력을 갖춘 전통시장 자체 브랜드 상품 개발ㆍ보급 지원’ 등 기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온누리 상품권은 지난 2009년 7월에 처음 발행한 이후 2011년까지 3082억원을 판매했고 올해에도 판매액을 250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지속적인 상품권 취급 독려로 현재(2012년 2월) 가맹시장 및 점포는 전체 대비 86.4%, 81.7%를 차지하고 있다.

이밖에 중기청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속적인 상품권 수요 창출을 위해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전 공공기관으로 확산하는 한편, 활동이 우수한 기관 및 직원에 대한 홍보ㆍ포상 등을 실시해 성공사례 및 경험을 공유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형마트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특산물을 세트 또는 꾸러미 상품으로 자채 브랜드화해 개발ㆍ보급(100곳)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이권형 기자/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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