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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건설, 센트레빌 크리슈머그룹 ‘제7기 명가연+(plus)’ 발단
동부건설은 새롭게 명칭이 바뀐 센트레빌 크리슈머그룹 (Creative+Consumer)인 ‘제7기 명가연+(plus)’의 발단식을 동부금융센터에서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름난 집을 연구하는 모임(名家硏)”이라는 의미의 ‘명가연’은 지난 6년간 동부건설의 프로슈머 (Produce+Consumer: 생산에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 그룹으로서 센트레빌의 주거상품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주택시장의 수요형태가 급속도로 변화되고 있고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새로운 주거상품의 개발이 절실해짐에 따라 창조적으로 상품개발에 참여하는 ‘크리슈머(Creative+Consumer)’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명가연+(plus)’으로 명칭을 바꾸고 이전보다 전문적인 그룹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최종 선발된 ‘명가연+(plus)’는 다년간의 해외거주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동부건설의 근미래 주거상품 개발을 위해 고객과 전문가 관점을 넘나들며 신선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단식 행사에서 동부건설 김만기 부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명가연+(plus)은 동부건설의 브랜드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명가연+(plus)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향후 주택시장을 선도할 고객 중심적 상품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순식 기자@sunheraldbiz>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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