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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증시 일제히 급락
코스피 장중 1960선 추락
글로벌 증시가 그리스 디폴트(채무 불이행) 우려와 세계경제 위축 영향으로 급락했다. 특히 그리스가 국채 교환에 실패할 경우 유로존에 대한 충격이 무려 1조유로(약 1482조원)에 달할 수 있다는 국제금융협회(IIF) 비밀보고서가 공개돼 시장의 불안을 키우고 있다. ▶관련기사 3ㆍ9면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올 들어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다우지수가 1.57%(203.66포인트) 급락한 1만2759.15에 거래를 마쳤다. 200포인트 이상 하락한 것은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처음이다.

유럽 증시는 독일 DAX30지수가3.40%, 프랑스 CAC40지수는 3.58% 각각 급락했다. 국내 증시는 대외 불확실성에 장중 1960선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낙폭은 다소 축소됐다. 

안상미 기자/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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