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크루즈 왜건은 전면에서 트렁크까지 유연하게 연결되는 아치형의 지붕 선이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한다. 기존 세단 모델보다 차체를 넓게 설계해 넉넉한 실내 공간을 마련했다. 최대 1500리터의 트렁크 용량도 갖췄다.
1.6리터 및 1.8리터 가솔린 엔진과 함께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1.7리터 및 2.0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하게 된다.
그밖에 지엠은 이번 모터쇼에서 차세대 쉐보레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코드 130R, 트루 140S 콘셉트카 등을 유럽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김상수 기자/dlc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