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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노오란 봄의 미소
꽃망울이 크고 풍성하면 한 해 농사가 풍년을 이룬다고 해 이름 붙여진 꽃,‘ 풍년화(豊年花)’.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린 6일 오전 서울 홍릉 수목원 산책길에 풍년화가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다. 풍년화는 겨우내 꽃눈을 품고 있다가 잎이 채 트기도 전에 꽃이 피어나 성질이 급한 꽃으로 알려져 있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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