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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십자생명 ‘현대라이프’로 재탄생
현대차그룹으로 주인이 바뀐 녹십자생명이 ‘현대라이프’란 간판을 달고 새출발한다.

녹십자생명은 6일 새 사명을 ‘현대라이프’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차그룹을 의미하는 ‘현대’와 고객에게 평생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라이프’가 결합한 것이다. 현재 그룹명과 업종을 합해 사명으로 사용하는 현대차그룹 금융회사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등이 있다.

오렌지 색상을 모티브로한 새로운 CI도 정했다. 오렌지색은 고객에게 생생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열정과 즐거움, 따뜻함과 생동감’을 상징한다. 새로운 CI는 현대카드의 고유서체인 ‘Youandi 체’를 사용했다.

앞서 녹십자생명은 지난 2월 24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태영 현대캐피탈 대표이사와 최진환 전략기획본부장을 각각 이사회 의장,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양규기자 /@kyk7475>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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