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연기대상때 받은 트로피 내던진 배우, 누구?
男연기자 행동에 화살이 엉뚱한 女연기자에게로...그는 누구?

지난해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한 연기자가 자신이 예상했던 상보다 작은 상을 받자 성의 없는 수상소감을 밝히고 분을 삭이지 못했음인지 무대 뒤에서 트로피와 꽃다발을 내던진 사실이 기사를 통해 뒤늦게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그런데 그런 도를 넘는 짓을 한 연기자가 실제 그 배우가 아닌 엉뚱한 여자배우로 잘못 알려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받은 상이 마음에 들지 않아 트로피를 두 동강 날 정도로 내던졌다는 기사가 실명으로 돼 있지 않아 대중이 누군지를 추측하는 과정에서 당시 수상소감을 밝히는 모습이 어색했던 여배우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우수연기상을 받았던 이 여배우는 수상소감을 매끄럽게 말하지 못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마치 상에 불만이라도 있는 것으로 보여질 수가 있었다. 하지만 당시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벌어진 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로피는 남자배우가 던졌는데 애궂은 여자배우가 피해를 보고 있는 셈이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