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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바닷가 근처 펜션에서 일출을…
양양군 하조대의 ‘꼬띠에르 펜션’, 편안한 일출 경관 즐길 수 있어

강원도 동해안 바닷가는 일출 경관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속초시와 강릉시 사이에 위치한 양양군은 강원도 지역에서도 특히 일출 경관이 뛰어난 지역으로 손꼽힌다. 관동팔경 중 하나인 낙산사 의상대, ‘강원도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며 고래사냥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남애항, 동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설악산 대청봉 등 유난히 많은 일출 명소는 양양군이 ‘해 오름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특히 양양군의 동해안 끝자락에 위치해 있는 ‘하조대’는 해안에 우뚝 솟아 있는 기암절벽과 노송이 동해바다와 어우러진 장관으로 유명하다.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과 조준의 성을 따 이름 지어진 하조대는,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일출 경관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모래로 이루어진 큰 백사장을 가지고 있는 하조대 주변에는 위락시설이 많지 않아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적합하다. 하조대 뒤편으로 나있는 하얀 하조대 등대는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유명하며, 남쪽으로 기암괴석과 바위섬이 있어 바다 낚시를 즐기는 관광객들도 있다.




하조대에 위치한 ‘꼬띠에르 펜션’은 동해 바닷가의 일출과 관광 명소를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던한 분위기의 펜션이다.


이용객들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펜션의 각 객실마다 독립계단이 이어져 있고 지상 13미터 높이 테라스에 설치된 야외 노천스파에서 일출 경관을 바라볼 수 있다.


펜션 내에 마련된 카페에서는 신선한 샌드위치와 스프 등을 조식으로 제공하며, 자전거나 보드게임 등 이용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꼬띠에르 펜션은 강릉이나 속초 등 동해안 해변의 중심에 있어 바로 앞에 위치한 하조대 이외에도 경포대, 설악산, 대포항 등 다른 관광지와도 가깝다. 또한 철마다 송이 축제나 해맞이 축제, 연어 축제 등 각종 행사도 있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꼬띠에르 펜션은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실시간 예약을 할 수 있다. 펜션에 대한 예약 및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cotiere.com)와 문의전화(010-8789-5275)로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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