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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 차기 경영진…오늘 경발위 열어 확정
하나금융그룹이 차기 하나금융지주 사장 및 하나은행장을 5일 사실상 확정한다. 김정태 하나은행장이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 후임으로 내정된 데 이어 향후 하나금융을 이끌 경영진이 윤곽을 갖추는 셈이다.

하나금융은 이날 오전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등기임원 추천기구인 경영발전보상위원회(경발위)를 열어 차기 하나금융 사장과 하나은행장 후보를 선정한다. 앞서 김승유 회장과 김정태 회장 내정자는 협의를 거쳐 사장과 행장 후보들을 경발위에 추천했다. 후보는 모두 내부 인사로 채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행장 후보로는 이현주(53) 리테일영업그룹 부행장과 김병호(51) 경영관리그룹 부행장이 거론되고 있다. 차기 사장으로는 임창섭(58) 하나금융 부회장이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하남현 기자/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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