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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대학생 홍보대사 12명 중 4명은 이 대학 출신
서울시는 한강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한강공원 대학생 홍보대사 12명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홍보대사는 강다영(이화여대), 고경희(동덕여대), 고명진(이화여대), 김세나(숭실대), 오혜령(시립대), 이가람(경기대), 이지윤(이화여대), 최수현(이화여대), 한훈희(동덕여대), 길사무엘(시립대), 손진우(중앙대), 윤진성(서울대) 등 12명이다.

시는 이들 홍보대사는 앞으로 한강을 수시로 방문해 시민들에게 한강을 알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강 홍보에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도 활용한다.

시는 홍보대사들의 활동 내용에 따라 서울시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 등으로부터 표창을 받을 수 있고 필요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제3기 한강 대학생 홍보대사가 선정됐으며, 면접심사에서 지난해 한강 홍보대사로 활동한 2기 대학생이 면접관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뽑힌 홍보대사들은 교내외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 다양한 온라인 활동 등의 경력을 갖추고 있으며 강한 활동력과 색다른 시각을 갖추고 한강을 홍보해 나갈 포부를 밝혔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홍보과(02-3780-0758)로 하면 된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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