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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콘’ 뜬 비에이피, 완벽한 랩핑+우월한 기럭지 ‘압승’
남성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가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뛰어난 랩 실력과 우월한 기럭지를 입증했다.

비에이피는 데뷔곡 ‘워리어’에 이어 후속곡 ‘비밀연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4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코너 ‘불편한 진실’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개그맨 황현희와 즉석 랩 대결 벌였다.

같은 코너에 함께 출연한 동료 개그맨이 “황현희는 실력도 없는데 머리 염색이나 하는 아이돌들은 가요계에서 퇴출돼야 한다고 했다”고 소리쳤고 황현희 역시 “그렇죠. 실력으로 평가를 받아야죠”라고 인정했다.

이후 비에이피가 무대에 등장, “저희가 실력이 없다구요?”라고 반문하며 황현희에게 즉석 프리스타일 랩 대결을 제안했다.

황현희는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의 랩을 어설프게 해 관객들의 야유를 받은 반면, 비에이피는 젤로의 화려한 비트박스에 지원을 받은 방용국의 완벽한 랩 실력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이어 방용국이 “I Say 신발 You Say 벗어”를 외치며 황현희의 깔창을 벗기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황현희의 바로 옆에 서 있던 막내 젤로는 만 15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182cm의 큰 키로 확실히 드러난 신장 차이를 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39주년 공사창립특집으로 방송된 ‘개그콘서트’에는 비에이피뿐만 아니라 걸그룹 미쓰에이(Miss A)도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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